UIUX 포트폴리오 과정

[유데미x스나이퍼팩토리] UI/UX 포트폴리오 2기 - 프로젝트 코스 2주차

미 성 2024. 12. 22. 16:36

 


 

12.9 - 12.15

 

안녕하세요 ~~!!

다소 늦은 감이 있는 프로젝트 2주차 회고 글입니다 .. !! ㅎㅎ 

정말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하루하루가 빨리 흘러가고 있어요. 매일 해야 할 일들을 쳐내기만 하며 살다 보니 회고하는 시간이 늦어졌네요.. 그래도! 2주차(9일부터 15일)에 무엇을 했었는지! 지금부터 하루하루 한번 쭉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당.

 

 

 

 

 


 

12.09 월

이 날은 저녁 8시부터 팀원들과의 회의 일정이 잡혀있었기 때문에, 낮에는 하루종일 집 앞 스벅에서 리서치, 자료 만들기 등 해야할 일들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1주차에는 제가 낸 아이디어들을 팀원들이 초이스 해 주어서 기뻤던 기억이 있는데~~!! 그거랑 별개로 또 이제부터 바로 모든 내용들을 정리해서 다음 날(10일 화요일)에 멘토님께 발표할 생각을 하니 좀 많이 까마득했습니다.. 심지어 2주차 발표자는 저였기 때문에.. 이 날을 기점으로 전날들은 아이디어 구상하느라 진땀뺐는데 바로 다음날은 또 발표니까.. 심적 긴장감이 너무 컸어유 ㅠㅠ 그래도 열시미 대본도 쓰며 발표준비를 마쳤습니다. 

 

 

 

 


 

 

 

12.10 화

3시 반에 멘토님과의 발표&피드백 일정이 있었습니다. 사실 발표는 그렇다 쳐도, 단기간 내에 팀원들과 생각을 하나로 통일해서 하나의 PPT 발표자료를 만든다는 일이 생각보다 많이 어려웠어요. 서로 같은 말을 하고 있어도 사실 지나고 보면 구체적인 구상에 대해서는 또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던 경우가 많아서 소통 정정을 해야 하는 일도 잦았고, 디자인적으로도 각자 추구하는 방향성이 조금씩은 달랐기에 여러모로 발표 준비가 마냥 순조롭지는 않았던 것 같으나! 그래도 다들 최선을 다해서 발표 준비를 마쳤습니당. 

 

PPT 자료에서 멘토님께 많은 크고 작은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어요. 개선해야 할 부분도 많았지만, 제가 기분 좋았던 건..!! 그래도 저희가 *뾰족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고 말씀해주신 거였습니다. 가장 바라던 말이었는데...!!! 아이디어가 좋다는 건 이제 그 밖의 부수적인 것들만 더 잘 해내면 가능성이 있다는 거니까요 너무 기분이 좋았답니다 ㅎㅎ

 

 

힘이 절로 나게 되는 팀원분들의 칭찬..... ><

 

 

 

 


 

 

 

 

12.11 수

정말 바쁜 일정!^^ 이 날은 첫 오프라인 회의가 있었습니다. 저희 팀 4명 중 저 제외 3명은 모두 수도권 분이셔서 모두 서로 얼굴을 뵌 적이 있지만 저는 대구 사람이기 때문에.. 사전직무교육도 온라인으로 받았어서 정말 이 날이 팀원분들을 처음 실제로 뵙는 날이었어요!! 그래서 너무 설렜답니다 두근두근.. 아침부터 KTX 타고 서울 올라가기.. (심지어 서울 자체를 5년만에 가는 대구살암...) 

 

 

 

 

 

역시 사람은 얼굴을 마주하고 만나야 해요~~!! 팀 내 유일한 E인 저이기에.. 저 혼자 이렇게 생각하는 걸 수도 있지만...!!^^ 저는 너무 좋았어요. 뭔가 일단 서로 맞는 건 맞고 아닌 건 아니다 소통을 할 때 더 막힘없고 원활하게 진행된다고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온라인으로 주장을 펼치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아무튼 이 날 점심 먹고 카페 갔다가 그 이후로 쭉~~~ 스터디룸에서 회의만 했는데요! 저녁엔 시간 없어서 대충 순살치킨 시켜서 입에 넣어가며 회의했습니다. 그 덕에 이 날 자리잡은 서비스 정체성이 꽤 많아요!! 역시 오프라인 미팅 효율적이햐 ~ 서울 상경은 힘들지만요....ㅎ

 

 

 

 

 

 


 

 

 

 

 

12.16 월

(갑자기 약 4일 건너뛴 이유는, 4일동안은 정말 작업만 해서.. 뭐라 쓸 내용이 없기 때문입니닷,,,)

이 날은! 또 다음 날 발표가 있는 날이었어요. 그런데 이 날이 중요했던 이유는... 17일 발표 + 제출할 최종 PPT 자료에 의해 우수성과팀 선정이 결정되기 때문이었어요..!!!!! 내용 정리는 대충 다 된 상태여서, 내일까지 제대로 PPT를 만드는 데에 다들 하루종일(새벽까지,,) 시간을 썼답니당.. (그러나 PPT가 100% 만족스럽지 못해서 PPT 찐 제출일인 19일 전까지 또 미친듯이 저희는 PPT만 만들게 됩니다....)

 

 


 

 

2주차에 뭘 했는지 정말 대략적으로만! 정리해 보았는데요 정리만 했는데도 정신이 없네요.. 그래도 나름 열시미 산 거 같아 뿌듯해지기도 합니다앙~~!! 참고로 지금은 시기상 이미 3주차가 넘어간 상황이니 스포하자면.. 속닥속닥.. 저희 팀 우수팀 됐어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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